회장동정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새 수장에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 선출
- 날짜 :
- 2026.02.24
- 글쓴이 :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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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새 수장에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
전임 총재 임기 만료로 임시총회서 선출… 15개 회원 단체 중 9곳 지지
[FPN 신희섭 기자] = 제7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로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시설협회 ▲소방산업공제조합 ▲대한소방공제회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한국소방산업협회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한국화재소방학회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한국시설물화재안전진단원 ▲한국소방자원봉사단 우리함께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다.
이번 총재 선출은 제6대 박종원 총재의 임기가 2월 2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총연합회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기배 회장을 총재 후보로 추천했고 이어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선출을 확정했다.
총연합회 정관에 따르면 총재 선출은 의결권을 가진 15개 회원 단체 중 과반이 총회에 출석하고 출석 회원 단체 중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이기배 신임 총재는 이날 15개 회원 단체 중 9곳의 지지를 얻으며 요건을 충족했다.
이 총재는 제14대와 제15대에 걸쳐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을 연임하고 있는 인물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자동화공학을 전공한 뒤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협회장 취임 전에는 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관리업계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 총재는 선출 소감을 통해 “총연합회는 명실상부한 소방 분야 대표 단체”라며 “리더로서 늘 겸손한 자세로 회원 모두의 비전을 널리 경청하고 또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소방관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회원 단체 모두가 소방관들처럼 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연합회를 책임 있게 이끌어 가겠다. 3년 뒤 그 결실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총재 임기와 관련된 정관 개정 필요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박종원 총재는 “3월경 신임 총재 주재로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신임 총재와 함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