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전체메뉴

2026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상반기 정기총회 개최

날짜 :
2026.02.27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51
첨부파일

2026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상반기 정기총회 개최

○ 일 시 : 2026. 2. 25(수), 이사회 16:00 / 총회 17:00

○ 장 소 : 삼정호텔 본관 2층 라벤더 A홀

○ 참 석 : 협회 임원 및 대의원

○ 내 용 : 제15대 임원 선임(안) 등








소방시설관리협회, 상반기 정기총회… 집행부 대의원 9명 선임

이기배 회장 “무분별한 저가 수주 엄단, 표준자체점검비 법제화 총력”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가 올해 첫 정기총회에서 저가 수주 근절을 위한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이기배, 이하 관리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6년도 상반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성원 43명 중 41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성원 보고와 개회사, 축사, 전기 총회 의사록 보고, 의안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리협회는 ‘제15대 집행부 선임안’과 ‘2025년도 회계ㆍ예산 결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또 ▲정경태 (주)명성이엔씨 대표 ▲손경숙 대정소방(주) 대표 ▲김태원 (주)한방 대표  ▲강성표 (주)케이에스소방 대표 ▲정진이 금강방재(주) 대표 ▲장세연 (주)대한소방 대표  ▲오승호 삼일소방건설(주) 대표  ▲이재웅 명성종합소방설비(주) 대표 ▲신윤섭 (주)공인방재엔지니어링 관리사 등 9명을 집행부 대의원으로 선임했다.

 

▲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이기배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대내외적 환경으로 인해 회원사들이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현장과 맞지 않는 법령은 속히 개정하게 하고 표준자체점검비가 현장에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하나쯤 괜찮겠지’, ‘이것만 싸게 하지’ 등의 자세는 업계를 어렵게 만든다”면서 “조만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현실적인 점검 능력 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우수한 회원사에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덤핑 행태를 반복하는 회원사에겐 냉엄한 평가가 내려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제7대 총재로도 선출된 이기배 회장은 두 단체의 수장을 겸임하게 된 만큼 업계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회장은 “선출 당시 각 소방 단체의 비전이 실현되도록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며 전방위적 소방단체장 역할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원문 보기]소방방재신문

 

 

 

이기배 회장 “냉엄한 평가와 대우받는 방안 마련” 

박남신 고문 “협회 역할과 책임 더욱 분명히 하는 과제 될 것”

“최 본부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모 주식회사 모 부사장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소방시설관리에 늘 애쓰시는 역량에 경의를 표합니다. 표준점검비 제정 등 여러가지로 한국의 소방시설관리업이 정상으로 안정이 되는가 싶었으나 요즘 점검낙찰율이 급속으로 저하돼 관리사 연봉 5000만원~6000만원 때의 낙찰금액입니다. 점검업체들이 다들 어렵다고 하니 저희도 고민입니다. 어서 빨리 이 환경이 벗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협회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00 배상”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회장은 지난 2월25일 오후 서울시 역삼동 삼정호텔 2층 라벤더 A홀에서 개최된 ‘2026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소방시설관리협회 모 회원의 문자가 이렇게 왔었다고 소개했다. 

이기배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이어 “여러가지 법적, 대외적 환경 등으로 우리 관리업의 회원님들은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려운 현실을 회장인 저와 더불어 우리 협회의 모든 구성원이 앞장서 빠른시일 내 풀어내야 합니다”라며 “현장과 맞지 않는 법령은 속히 개정하게 하고 표준자체점검비가 현장에서 확실히 정상 작동되도록 하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기배 회장은 또 “면적별 산정기준이 마련됐고 국정감사 지적사항으로 소방청에서도 표준자체점검비의 이행 확인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이제 우리 스스로 이를 준수하는 회원과 덤핑 등으로 업역을 발목 잡는 행태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여러분과 깊은 논의를 거쳐 마련해 현실적인 ‘점검능력평가 기준’을 마련해 우수한 회원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그리고 그렇지 않은 행태를 반복하는 회원들에 대해서는 시장에서도 냉엄한 평가와 대우받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는 오는 3월13일과 14일 양일간 용산에서의 확대임원회의를 갖고 이런 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올해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배 회장은 지난 1월 협회 총회에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으로 연임됐고 지난 2월20일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회에서 연합회 제7대 총재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연합회 총재로 연합회 회원 협회 단체들의 비전을 널리 경청하고 또 경청해 각 회원 협단체의 현안 문제 해결에도 힘껏 돕겠다”며 “우리 협회의 현안인 표준자체점검비 법제화 또는 이에 준하는 조치를 통해 시장에서 정상적인 점검수수료를 지불받아 고급인력으로 더 내실 있는 소방점검을 통해 국민을 안전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남신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고문도 이런 이기배 회장의 인식에 공감하는 축사에 나섰다.

박남신 협회 고문은 “2025년 한해는 소방시설관리업 위탁사무 수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인 제도운영의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며 “점검능력평가 등 주요 위탁사무의 차질 없는 수행과 이에 대한 정보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함은 물론, 자체점검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현장지원용 매뉴얼 제작과 민원실, 회의실, 사무공간 확대 등을 통한 업무 편의성 제고 및 대 회원 행정서비스 개선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박남신 고문은 이어 “협회는 1100개가 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점검능력평가업무를 차질 없이 완료해 법정기한에 맞춰 공시했음은 물론, 경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경력수첩을 원활하게 발급하는 등의 점검기술자자격?경력관리 위탁사무를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수행했다”며 “특히 표준자체점검비 산정기준을 면적별 기준으로 개정함으로써 산정의 형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것은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진단했다.

박 고문은 또 “향후 협회는 공공발주 표준자체점검비 적용 의무화를 위한 입법추진과 소방청과의 제도개선 TF팀 운영, 특정 소방시설 성능점검제도 도입 검토 등 제도개선을 위한 중장기 과제도 지속적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단기간의 성과를 넘어 소방시설관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소방시설 자체점검은 국민 안전을 위한 공공재’라는 분명한 기치 아래, 점검품질 향상과 제도 정착, 그리고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검능력평가 개선책 마련, 공공발주 입찰 시 표준자체점검비 적용 의무화 추진, 특히 최저가 입찰제도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업계의 고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개선과 정보시스템 안정화 등은 협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분명히 하는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제15대 대의원 9명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선임된 대의원은 정경태 주식회사 명성이엔씨 대표(부산), 손경숙 대정소방 주식회사 대표(전남 여수), 김태원 주식회사 한방 대표(서울), 강성표 주식회사 케이에스소방 대표(충남 천안), 정진이 금성방재 주식회사 대표(경북 포항), 장세연 주식회사 대한소방 대표(경기 양주), 오승호 삼일소방건설 주식회사 대표(서울), 이재웅 명성종합소방설비 주식회사 대표(경기 화성), 신윤섭 주식회사 공인방재엔지니어링 관리사(경남 창원)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출처 : 세이프투데이(http://www.safetoday.kr)
[기사 원문 보기]세이프투데이